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리서치 업체 K33 리서치(K33 Research)가 18일(현지시간)자 보고서에서 “현재 알트코인 시장은 상당한 규모의 롱 스퀴즈(공매수 포지션 청산 혹은 커버를 위해 발생하는 매도세)에 직면했지만, 비트코인의 레버리지는 여전히 높고 안정적 상태”라고 진단했다. 또 다른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젤(Jelle)은 X를 통해 “최근 하락으로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쐐기형 삼각수렴의 하단 지지선에 도달했다. 해당 지지선은 100일 이동평균선과도 겹치는 부분으로, 반등에 성공할 시 72,000 달러까지 도달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익명 애널리스트 요다(Yoddha)는 “두 번째 비트코인 반감기 사이클에도 비슷한 하락이 있었다”며 “이번 하락은 2017년과 마찬가지로 앞선 상승 랠리에 따른 건전한 조정일 뿐”이라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