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스타인 "BTC 반감기 당일 채굴자 보상 $1억 상회...룬즈발 '디파이 썸머' 도래"
더블록에 따르면 투자회사 번스타인이 최근 보고서에서 "지난 20일(현지시간) 네 번째 반감기 적용 당일 비트코인 네트워크는 채굴자에게 약 1억 775만 달러를 보상으로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글래스노드 데이터 기준 20일 발생한 1억 달러 이상의 채굴자 보상 중 75% 상당인 약 8,000만 달러는 트랜잭션 수수료에서 나왔다. 이는 반감기 적용 기준인 840,000번째 블록에서 출시된 룬즈 프로토콜이 주요 원인으로 보인다. 룬즈 익스플로러 유니샛에 따르면, 현재까지 7,000개가 넘는 룬즈 토큰이 발행됐으며, 그중 'SATOSHI·NAKAMOTO'는 가장 많은 보유자를 기록하고 있다. 물론 출시 당일 과도한 열기에 따른 비트코인 트랜잭션 수수료는 진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비트코인 기반 대체가능토큰의 시장 잠재력은 주목할만 하다. 룬즈는 밈코인으로 출시됐지만, 시간이 지나며 유틸리티를 갖춘 대체 가능 토큰이 출시될 수 있다. 향후 BTC 채굴자 보상 중 15%는 네트워크 트랜잭션 수수료에서 나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Comment
Recommend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