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에 따르면 알고리즘 트레이딩 기업 프레스토 산하 프레스토 리서치가 보고서를 통해 "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을 거절할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보고서는 "SEC가 ETH 현물 ETF를 반려했을 때 신청사들로부터 소송을 당할 확률은 30% 수준이다. 만약 소송이 제기됐을 경우, SEC가 패소할 확률은 80%였다. 단, ETH 현물 ETF 상장에 따른 수익이 크지 않을 것이라는 점과 법적 비용 부담, 규제 당국과의 우호적 관계 유지 등을 고려했을 때 실제 소송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낮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