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ETF 전문가 "'알트 현물 ETF 승인 말라' 압박은 정치적 계산"
미국 ETF 전문 업체 ETF스토어 최고경영자(CEO) 네이트 제라시(Nate Geraci)가 X를 통해 "미국 상원의원들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알트코인 현물 ETF를 승인하지 말라는 내용의 서한을 발송했는데, 왜 ETH 선물 ETF 심사가 진행될 당시에는 가만히 있었는지 모르겠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들이 서한을 보낸 목적은 투자자 보호가 아니다. 이는 모두 정치적 계산에 따른 것뿐이다. 투자자들이 현물 ETF를 원하는 것은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다. 정치인들이 서한을 작성할 시간에 실질적인 암호화폐 규제안 마련에 힘을 쏟는 것이 더 좋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미국 상원의원인 잭 리드(Jack Reed·민주당), 라폰자 버틀러(Laphonza Butler·민주당)는 SEC에 '비트코인을 제외한 어떤 코인의 현물 ETF도 승인해서는 안 된다'는 내용의 서한을 발송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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