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하원의원, 소비자금융보호국 규제범위에 암호화폐 포함 여부 논의
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의원들이 13일(현지시간) 하원 금융서비스 소위원회 청문회를 진행, 소비자금융보호국(CFPB)가 제안한 새로운 규제에 암호화폐가 적용되는지 여부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해당 규정은 결제 애플리케이션(페이팔, 벤모 등)을 CFPB 규제 범위에 포함시키는 내용으로 지난해 11월 처음 제안됐다. 일부 하원 의원은 이와 관련해 "법적 근거가 하나도 없음에도 불구하고 CFPB가 암호화폐 규제 권한을 주장한다면 실망스럽다. CFPB가 의회를 주도하고 있다"고 주장했고, 또 다른 의원들은 "암호화폐의 변동성이 큰 만큼 CFPB의 암호화폐 규제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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