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저인사이트에 따르면, 운용자산 규모 4,550억 유로(약 4,930억 달러)의 독일 3위 자산운용사 유니온인베스트먼트(Union Investment)가 블록체인 관련주 투자 펀드를 출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펀드는 운용자산의 65%~100%를 블록체인, 분산원장, 디지털 자산 관련 국내외 주식에 투자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유니온인베스트먼트 측은 "향후 자산의 구조는 보다 광범위해질 것"이라며 "토큰 기반 자산을 포함한 대안투자 형태도 확대돼야 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