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웹3 버그 바운티 플랫폼 겸 보안 업체 이뮨파이(Immunefi)가 보고서를 통해 "올들어 32건의 암호화폐 해킹 및 러그풀(먹튀) 사고가 발생했으며, 약 2억 달러 이상의 암호화폐가 도난당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피해액은 지난해 1월, 2월과 비교해 약 15.4% 증가했다. 올 2월 발생한 12 건의 해킹 및 피싱 사기 사건을 통해 6,700만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를 도난당했으며, 이는 올 1월 대비 약 50% 감소한 규모다. 규모가 가장 컸던 해킹은 약 3,235만 달러를 빼앗긴 플레이댑(PDA, 구 PLA)이었으며,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가장 많은 해킹(약 85%)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