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쉐어스 "현물 ETF, 매일 2800 BTC 흡수...시장에 수요 충격"
더블록에 따르면 암호화폐 투자펀드 코인쉐어스(Coin Shares)의 리서치 총괄 제임스 버터필(James Butterfill)이 "BTC 현물 ETF 수요가 폭증하면서 비트코인에 대한 수요 충격(demand shock)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비트코인은 매일 900여개씩 채굴되고 있는데, 미국 BTC 현물 ETF는 매일 2,800개씩 사들이고 있다. 이로 인해 2020년과 비교해 중앙화 거래소의 BTC 보유량은 28% 감소하는 등 시장이 수요 충격을 겪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그간 BTC 가격은 금리 인하 기대 심리와 함께 움직였는데, BTC 현물 ETF가 출시된 뒤로는 이같은 현상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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