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캠 코인+보이스피싱' ...3억 뜯은 일당 구속 기소
스캠 코인으로 유인해 피해자들에게 3억 원을 뜯어낸 신종 보이스피싱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다고 MBN이 보도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는 작년 6월부터 지난달까지 인천 일대에서 보이스피싱 콜센터를 운영하며 스캠 코인을 판매, 6명으로부터 3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콜센터 팀장 이 모(28) 씨 등 3명을 지난 16일 구속기소 했다. 이들은 로또 분석 사이트에 비용을 지불한 회원 명단을 입수해 피해자들을 물색한 뒤 "비용 보전 차원에서 코인을 저가에 판매하겠다"며 접근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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