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폼랩스 "챕터11 파산보호 신청, 운영 지속 위한 조치"
미국 델라웨어주 법원에 챕터11 파산보호(기업회생)를 신청한 테라(LUNC, 전 LUNA) 개발사 테라폼랩스(TFL)가 공식 성명을 통해 "이번 챕터11 파산보호 신청은 회사 운영과 커뮤니티 및 생태계 지원을 지속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라고 22일 밝혔다. 이어 TFL은 "파산보호 신청으로 싱가포르에서 진행 중인 대표 소송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소송 등과 동시에 사업 계획을 실행할 수 있다. TFL은 챕터11 심리가 진행되는 동안 임직원과 거래처에 대한 모든 재정적 의무를 이행할 것이며, 이를 위한 추가적인 자금 조달은 필요하지 않다. TFL은 웹3 제품군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TFL이 법원에 제출한 서류에 따르면, 권도형(도권) 대표는 회사 지분 92%를 소유하고 있으며, 나머지 지분은 신현성 전 차이코퍼레이션 총괄대표가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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