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서 첫 비트코인 통한 주택 임대 계약 체결
비트코인 닷컴에 따르면 아르헨티나에서 비트코인으로 결제된 최초의 주택 임대 계약이 체결됐다. 관련 계약서에 따르면 세입자는 매달 집주인에게 100달러 상당의 BTC를 지급하게 된다. BTC 환율은 현지 거래소 Fiwind 시세를 기준으로 한다. 비트코인을 통한 부동산 매매는 있었지만, 임대 계약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아르헨티나 외무부는 행정명령을 통해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로 대표되는 기타자산으로 임대료 결제가 가능하다고 밝힌 바 있다. 다만 이같은 행정 명령은 의회에 의해 거부될 수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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