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가드 "여전히 BTC 현물 ETF 제공 계획 없다... 내재 가치 부족"
블록웍스에 따르면 블랙록의 라이벌인 세계 2위 자산운용사인 ETF 발행사 뱅가드(Vanguard)가 비트코인 현물 ETF를 비롯한 암호화폐 관련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 없다는 기존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뱅가드 관계자는 "암호화폐는 주식이나 채권과 달리 내재된 경제적 가치가 부족하고 현금 흐름을 창출하지 못한다. 또한 암호화폐의 높은 변동성은 투자자들이 장기적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우리의 기업 목표에 반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미디어는 "다수의 기업이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 신청서를 제출한 가운데 뱅가드, 스테이트스트리트(State Street), 찰스 슈왑(Charles Schwab) 등 대형 펀드사는 여전히 해당 경쟁에 불참하고 있다. 이들 기업은 전세계 ETF 자산 기준 상위 5개 발행사"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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