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아카이브에 따르면 BTC 현물 ETF 신청사 6곳이 증권신고서(S-1) 수정본을 제출했다. 제출 기업은 블랙록, 아크인베스트·21쉐어스, 반에크, 발키리, 위즈덤트리, 인베스코·갤럭시다. 앞서 블룸버그는 비트코인 현물 ETF 신청사들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8일(현지시간) 오전까지 신청서 최종 수정본을 제출해야 한다는 요청을 받았다고 보도한 바 있다. 아울러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은 각사가 제출한 S-1 수정본을 인용해 블랙록은 BTC 현물 ETF 운용 수수료로 0.3%, 반에크는 0.25%, 위즈덤트리는 0.5%로 책정하고 아크인베스트·21쉐어스는 당초 0.8%에서 0.25%로 인하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