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더 "스테이블코인 악용 범죄 근절 위해 적극 조치 중" 美 의회에 서한
세계 최대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USDT 발행사 테더(Tether)가 공식 사이트를 통해 "미국 상원 은행·주택·도시위원회와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에 스테이블코인 악용 범죄 근절을 위한 테더의 약속을 담은 서한을 보냈다"고 밝혔다. 해당 서한에서 테더는 자금세탁방지(AML), 고객신원확인(KYC) 정책 및 표준을 설명하며, 범죄에 대항하기 위해 미국을 포함한 전세계 법 집행 기관과 적극 협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테더는 "미국 재무부 산하 해외자산통제국(OFAC)의 특별지정제재대상(SDN) 리스트에 맞춰 2차 시장까지 제재 범위를 확장하고자 노력 중이다. 12월 1일 공개한 대대적인 지갑 동결 정책은 사용자 보호와 규제 준수를 위한 조치"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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