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가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 "1년 전 기업회생을 신청하고 채권자 보호(creditor protection, 채권자의 청구로부터 자산을 보호하는 법원 명령) 명령을 받은 싱가포르 암호화폐 거래소 집멕스(ZMT)가 최근 법원에 채무조정을 위한 계획안을 제출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소식통들은 "집멕스는 최근 제출한 채무조정안을 통해 채권자에게 1 달러의 채무 당 약 3.35 센트의 금액을 우선 상환한 뒤 추가적인 조정을 통해 최대 달러 당 29.35 센트까지 상환하겠다고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계획안에 대한 채권자 투표는 12월 초까지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