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검찰, 은행·금융기관서 $1,000만 훔쳐 암호화폐로 세탁한 일당 검거
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법무부(DOJ, 검찰)가 공식 성명을 통해 미국 현지 은행과 금융기관을 속여 1,000만 달러 이상을 훔치고, 이를 암호화폐로 환전해 해외 암호화폐 거래소로 이체한 3명의 용의자를 체포했다고 16일(현지시간) 밝혔다. 검찰 측은 3명의 중국 및 대만 국적을 가진 피의자를 은행사기, 전신사기, 자금세탁 공모 및 기타 혐의 1건을 적용해 기소했다. 혐의가 인정될 시 이들은 최대 82년 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 이와 관련 미국 검찰은 "이번 사건을 통해 암호화폐를 활용하면 신원을 숨길 수 있다고 생각하는 범죄자들에게 경고하고 싶다. 우리는 파트너 기관과 끝까지 범죄자금을 추적해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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