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넥스트 CEO "브라질 암호화폐 규제 환경, 경쟁력 있다"
브라질 암호화폐 거래소 코이넥스트(Coinext)의 최고경영자(CEO) 호세 리베이로(José Ribeiro)가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브라질 암호화폐 규제 환경은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브라질의 규제 기관은 암호화폐를 이해하고 있으며, 암호화폐 사업이 갖는 리스크를 인지하고 있다. 규제가 반드시 좋다고는 말할 수 없지만, 시장이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 규제는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브라질과 같은 신흥 시장에서는 매일 신규 웹3 사용자들이 생겨나고 있다. 바이낸스, 코인베이스 등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들이 브라질 시장에 진출하며 올해 브라질 내 BTC 거래량은 기록적인 수준을 기록했다. 특히 브라질은 인플레이션의 역사를 갖고 있으며, 내년 기준금리가 하락할 것으로 확신하기 때문에 새로운 사이클이 올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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