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서클, USDC 점유율 안정 전까지 IPO 어려울 것"
블룸버그가 복수 전문가를 인용해 "USDC 시장 점유율이 안정되기 전까지 서클의 기업공개(IPO) 진행은 어려울 것"이라고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USDC는 암호화폐 시장에서 점유율이 하락하고 있으며 최근 시가총액도 240억 달러를 하회했다. 반면 테더의 USDT는 시총이 역대 최대치인 860억 달러를 돌파했고 점유율도 상승세다. 실리콘밸리뱅크 파산 이후 서클의 신뢰도가 낮아졌고, 이후 USDC도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상환에 높은 수수료를 매기는 테더와 달리 서클은 USDC 상환에 수수료를 매기지 않는다. 암호화폐 업계에서는 USDT를 USDC로 바꿔 현금화하는 방법이 보편적이고, 이게 USDC의 시총이 늘기 어려운 이유"라고 설명했다. 블룸버그는 지난 8일 서클이 내년 IPO를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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