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가 "파산한 암호화폐 거래소 FTX는 6일 약 3,000만 달러 상당의 솔라나(SOL)를 거래소로 입금했다. 시장은 이를 대규모 매도 가능성으로 받아들여 지난 24시간 동안 SOL 가격은 최대 5% 이상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온체인 데이터에 따르면, 해당 FTX 관련 주소는 6일 75만 SOL(3,000만 달러 상당)을 바이낸스와 크라켄에 추가 입금했다. 현재까지 해당 주소에서 거래소로 옮겨진 SOL은 약 1.2억 달러 규모다. 코인데스크는 "SOL은 FTX가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암호화폐 중 하나로, 대차대조표상 보유량이 11.6억 달러에 달한다"고도 덧붙였다. 코인마켓캡 기준 SOL은 3.0% 하락한 40.24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