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 부실채무자 대상 가상자산 첫 압류
헤럴드경제에 따르면 예금보험공사(예보)가 부실채무자 대상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을 처음으로 압류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한규 의원실로부터 입수한 예보 제출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예보는 과거 저축은행 사태 등 금융사 부실을 초래한 관련자 1075명의 가상자산을 추적해 총 29건을 적발, 이 중 16건을 압류 조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예보는 부실이 발생한 금융회사에서 최소 30억원 넘게 빌린 고액 채무자 900명과 금융사 부실 책임이 있는 그룹사 임직원 175명을 대상으로 첫 가상자산 전수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Comment
Recommend Reading
- 2023-10-05
애널리스트 "저스틴 선, stUSDT 등 통해 암호화폐 시장 유동성 빼돌리는 중"
- 2023-10-05
경찰, 스캠코인 팔아 71억원 챙긴 일당 93명 검거
- 2023-10-05
연합인포, 10/10 2023 블록체인 컨퍼런스 개최..STO·한국형 규제 등 다룬다
- 2023-10-05
FTX 해커, 전날 $2,475만 ETH→BTC 스왑...현재 $2.07억 ETH 보유
- 2023-10-05
비트코인 채굴 3사, 9월 BTC 채굴량 모두 증가
- 2023-10-05
온체인 신용리스크 관리사 시카다 파트너스, $970만 프리 시드 투자 유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