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준 점도표, 연내 한 차례 추가 금리 인상 시사
9월 20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 참여한 위원들의 금리 전망을 보여주는 지표인 점도표(dot plot)에 따르면, 12명(과반수)의 FOMC 위원이 연내 한 차례의 추가 금리 인상을 내다봤다. 이 때문에 '매파적 동결(hawkish pause)'이란 표현이 나오고 있다. 연내 최종금리 중간 값은 5.6%(5.5~5.75%)로 직전 전망치(5.6%) 수준을 유지했지만, 내년 최종금리는 5.1%(5.0~5.25%)로 6월 전망치 4.6%에 비해 0.5%포인트 높게 전망했다. 이는 더 높은 금리로 오랫동안 정책을 유지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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