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보안 업체 엘립틱에 따르면 북한의 해커 그룹 라자루스가 지난 104일 동안 2.4억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를 훔친 것으로 추산됐다. 총 5건의 대규모 암호화폐 탈취 해킹이 뤄졌다. 피해자는 코인엑스, 코인스페이드, 알파포 등이다. 이에 대해 엘립틱은 "라자루스의 타깃이 탈중앙화 서비스에서 중앙화 서비스로 다시 옮겨가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