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록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비트 공동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 벤 저우(Ben Zhou)가 "10월 8일(현지시간) 발효되는 영국의 새로운 마케팅 규제에 따라 바이비트는 영국 시장에서 철수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그는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 규제가 강화되면서 아마도 우리는 많은 나라에서 사업을 접어야 할 것이다. 우리는 최근 프랑스 시장에서 철수 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영국 금융감독청(FCA)은 오는 10월 8일부터 레퍼럴 보상 금지 등 보다 명확한 '암호화폐 제품 마케팅' 규제가 시행된다고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