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커브 익스플로잇, 피해액 약 5,000만 달러 추산"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블록웍스가 "스테이블코인 거래 최적화 탈중앙화 거래소(DEX) 커브파이낸스(CRX)가 지난밤 익스플로잇(취약점 공격) 노출로 약 7,000만 달러 이상의 암호화폐를 도난당했다. 다만 그중 일부는 화이트햇 해커가 프로토콜 자산을 지키기 위해 의도적으로 행한 공격으로, 총 피해액은 약 5,000만 달러 정도로 추산된다"고 31일 보도했다. 이어 블록웍스는 "취약점 공격 자체로 인한 경제적 피해를 제외하더라도, 마이클 이고로프 커브 창업자의 CRV 담보 대출 포지션 청산에 대한 우려도 확산되고 있다. 포지션 규모가 워낙 크기 때문에 이러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지만, 이고로프는 담보 추가와 부채 상환을 통해 현재 안정적으로 포지션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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