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리오, 회생 심문 예정대로 진행…정상호 대표 참석
뉴스1에 따르면 출금을 중단한 가상자산(암호화폐) 예치 서비스 델리오의 회생 절차 심문이 예정대로 진행됐다. 심문에는 정상호 델리오 대표가 직접 출석했다. 앞서 정 대표는 전날 심문기일을 연기 신청서를 법원에 제출했다. 하지만 법원 측은 △델리오 회사뿐 아니라 이해 관계인이 많은 사안인 점 △당사자 간 논의가 시급한 점 등을 고려해 심문을 예정대로 진행했다. 이번 심문은 델리오 이용자 95명이 델리오의 기업 회생절차를 신청한 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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