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에 따르면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전사 직원을 대상으로 이날 오전 '성장과 공부'라는 제목의 메일을 발송했다. 장 대표는 블록체인 기반 투명 사회 플랫폼 '위퍼블릭'을 성장시켜 불투명성과 정보 비대칭성이 유발하고 있는 많은 사회 문제를 원천적으로 해결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장 대표는 "다오(DAO)를 활용한 민주적이고 공정한 의사결정이 이루어진다면, 정보의 투명성과 함께, 사회의 각 조직과 활동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운영되는 기술적 기반이 될 것"이라며 "블록체인 없이는 기술적으로 불가능했던 것으로, 세상을 혁신적으로 나아지게 만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건호 전 국민은행장의 '토큰 증권'을 전사 직원들에게 나눠주기도 했다. 근원적으로 전통금융과 블록체인 기술이 어떻게 결합할 수 있을지, 블록체인이 세상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을지 '함의(implication)'을 담고 있다고 적극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