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바바 신임 회장에 '친크립토' 인사 조셉 차이 취임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의 신임 회장 자리에 암호화폐 친화적 인사로 알려진 조셉 차이(Joseph Tsai)가 9월부터 취임한다고 코인데스크가 보도했다. 차이 신임회장은 알리바바 공동 창업자 중 한 명으로 지난 2021년 12월 "나는 암호화폐를 좋아한다(I like cypto)"는 짧은 트윗을 남겨 주목받았고, 지난해에는 웹3, NFT 플랫폼 투자에 참여하기도 했다. 코인데스크는 "중국이 암호화폐에 대해 개방적 태도를 취하고 있다기엔 아직 지켜봐야 한다. 중국 정부는 웹3를 암호화폐와 동일시 하지 않으며, 인터넷의 세 번째 버전으로 보고 있다. 알리바바는 우리가 모르는 것을 알고 있으며, 그날을 대비할 수 있는 새로운 경영진을 구성한 것일 수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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