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BTC, 내년 소매 수요 강세 전망...반감기 영향"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최대 은행 JP모건이 최근 리서치 보고서를 통해 "내년 4월로 예정된 비트코인의 반감기가 다가옴에 따라 소매(개인) 투자자 수요가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보고서는 "최근 비트코인 오디널스 프로토콜, BRC-20 토큰 등의 등장으로 소매 수요가 증가한 측면이 있지만, 반감기 도래에 따른 채굴 보상 감소는 낙관적 투심을 유도할 수 있다. 이번 반감기 이후 BTC 생산 비용은 약 4만 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 역사적으로 반감기 이벤트는 가격 상승세를 동반했다. 특히 반감기 이후 BTC 가격의 상승세는 가속화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보고서는 "비트코인에 대한 기관 투자자 수요는 감소하고 있으며, 스캠, 변동성 확대, 미국 규제 강화 등 요인이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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