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에 따르면 일본 최대 금융그룹인 미쓰비시UFJ 파이낸셜그룹(MUFJ)이 내년 일본 엔화 연동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할 계획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MUFJ 산하 스테이블코인 플랫폼 프로그맷(Progmat)과 블록체인 상호운용성 스타트업 데이터체인(Datachain)의 파트너십 하에 진행된다. MUFJ 측은 "6월 1일(현지시간)부로 시행된 일본의 스테이블코인 발행 및 유통 촉진을 위한 결제 서비스법 개정안에 따라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오는 2024년 2분기에 다수의 블록체인 네트워크 상에 엔화 기반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할 계획이다. 사용자를 위한 크로스체인 스왑, 크로스체인 결제, 크로스체인 대출 등을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