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CSO "고객-회사 자금 미분리 보도는 거짓.. 음모론 불과"
패트릭 힐만(Patrick Hillmann) 바이낸스 최고전략책임자(CSO)가 트위터를 통해 "바이낸스가 고객 자금과 회사 수익을 분리 없이 함께 보관했다는 로이터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해당 기사는 '관계자 발언' 외에 증거가 전혀 없는 음모론에 불과하다. 기사 내에 '로이터는 바이낸스가 고객 자금을 유용했다는 기록은 찾지 못했다'라는 부분은 명예 훼손 소송을 의식해 포함한 것이다. 우리는 과거 규제상 결함이 있었던 부분에 대해서는 공개적으로 밝힌 바 있다. 로이터가 지속적으로 우리를 공격하는 이면에는 (자오창펑 CEO)에 대한 교묘한 인종 혐오가 있다"고 전했다. 앞서 로이터는 바이낸스가 지난 2020년과 2021년 고객 자금을 회사 수익과 함께 보관해, 미국의 금융법을 위반했다고 사안의 정통한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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