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즈포스 임원 "웹3, 탈중앙화·커뮤니티 중심 '재부팅' 불가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 세일즈포스(Salesforce)의 기술 혁신 부문 책임자 마크 매튜(Marc Mathieu)가 컨센서스 2023에 참석해 "웹3가 죽었다고 할 수는 없지만, 매스어답션(mass adoption, 대규모 채택)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재부팅'(Reboot)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웹3가 성공하려면 탈중앙화를 촉진하고 강력한 커뮤니티를 구축해 사용자들 확보해야 한다. 메타나 엔비디아 등이 주력하고 있는 메타버스보다 더 중요한 웹3의 가치는 강력한 커뮤니티 구축이다. 사람들을 위한, 사람들에 의한 인터넷의 탈중앙화는 웹3 전면 개편에 반드시 필요한 요소다. 이는 단순한 기술을 넘어 차세대 가치를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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