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시우스 채권단이 CEL 시세조작에 가담한 것으로 의심되는 FTX 이용자 신원을 밝히기 위해 FTX를 소환할 것을 법원에 요청했다고 블룸버그가 전했다. 채권단은 "FTX 이용자 주소 10개가 셀시우스가 고객 출금을 중단한 지난 6월과 챕터11 파산보호 신청을 했던 7월 사이 CEL 관련 947건 거래를 진행했는데, 이들이 시세조작을 했을 가능성이 있다"며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 개인 정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