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에 따르면, 골드만삭스 출신 경영진들이 설립한 탈중앙화 플랫폼 온도 파이낸스(ONDO)가 미 국채에 투자하는 머니마켓 펀드를 토큰화해 수익을 창출하는 스테이블코인 대안 솔루션 상품 OMMF를 출시했다. OMMF는 토큰화 머니마켓 펀드로, 투자자들은 펀드에 투자한 뒤 OMMF 토큰을 지급받는다. 해당 펀드는 미국 국채를 보유한 펀드를 포함해 상대적으로 리스크가 적은 저위험 머니마켓 펀드에 투자하는 구조다. 이와 관련 온도 측은 "1세대 스테이블코인은 전세계적인 '제로금리' 환경에서 개발됐기 때문에 수익 창출 구조 설계가 주목적이 아니었다. 머니마켓 펀드의 토큰화를 통해 스테이블코인의 가격 안정성과 온체인 유틸리티를 모두 확보할 수 있으며, 투자자 보호와 동시에 보유자에게 안정적인 수익률을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