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 리서치 "비트코인, 은행 스트레스에 헷지 수단 제공"
코인베이스가 보고서를 통해 "최근 미국 은행 시스템 이슈로 인해 비트코인이 실제 퍼포먼스를 능가하는 가격 회복력을 보였다"라고 진단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암호화폐 시장에서 비트코인 시총이 차지하는 비중이 3월 42.9%에서 47.7%로 상승했다. 2월 중순 이후 다른 암호화폐의 상승폭을 크게 압도했다. 보고서는 이에 대해 "은행 시스템 스트레스가 비트코인의 가치 보존 수단 네러티브를 강화했기 때문"이라며 "비트코인이 전통적인 금융 시스템 외부에 존재하기 때문에 은행 이슈에 대한 헷지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보고서는 이외에도 비트코인과 미 증시 S&P500 지수의 가격 상관성이 지난해 5월 70%에서 3월 말 기준 25%까지 하락한 점에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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