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가 소식통을 인용, 시그니처뱅크에서 지난주 금요일 고객들이 예금의 약 20%인 $178억 가량을 인출하면서 붕괴됐다고 보도했다. 이후 일요일(현지시간) 미국 재무부, 연방준비은행, 예금보험공사(FDIC) 등 규제 기관은 현지 은행들의 유동성 악화 리스크 전염을 막기 위해 뉴욕 시그니처 뱅크를 폐쇄 조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