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법원, CFTC 기소 마이빅코인 창업자 징역 8년형 선고
사기 및 자금세탁 혐의로 미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로부터 기소 당한 네바다 소재 암호화폐 업체 마이빅코인페이(My Big Coin Pay Inc.) 창업자인 랜덜 크레이터(Randall Crater)에게 징역 8년형이 선고됐다고 로이터가 보도했다. 앞서 CFTC는 "랜달 그레이터가 금 가치 기반 암호화폐 마이빅코인을 발행한다며 투자자들을 현혹, 600만 달러 상당의 투자금을 편취했다"며 그를 기소했고, 지난해 7월 그는 미 연방 배심재판에서 유죄 평결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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