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플래시론 공격에 노출된 아발란체(AVAX) 기반 탈중앙화 금융(DeFi) 프로토콜 디프로스트 파이낸스(Defrost Finance)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우리 팀은 기꺼이 해커와 협상할 의사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디프로스트 측은 "해커가 탈취한 도난 자금을 반환한다면 그중 20%를 해커에게 지급할 의사가 있다"고 덧붙였다. 코인니스는 앞서 디프로스트 파이낸스가 지난 23일(현지시간)부터 플래시론 공격에 노출돼 V2 프로토콜 내 자금이 고갈됐다고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