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펀드 투자 책임자 "올해 암호화폐 투자세 크게 둔화... 내년 기회 열린다"
암호화폐 투자사 코인펀드 투자 책임자 데이비드 팩맨(David Pakman)이 코인데스크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3ac, 셀시우스, FTX 등 사태로 인해 암호화폐 투자세가 크게 둔화된 모습을 보였다. 2021년 한해 투자 규모의 약 3분의 1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된다. 다만 내년에는 더 많은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FTX 붕괴는 기술적 실패가 아닌 개인의 행동에 따른 결과"라며 "매크로 환경과 암호화폐 업계 내에서 발생한 일들로 업계의 긴장감은 날로 커졌다. 하지만 이러한 약세 시장은 벤처캐피탈 기업에는 도움이 될 수 있다. 시장이 흔들릴수록 가치 평가는 낮아지고, 이는 잠재적 투자자에게 매력적인 진입점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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