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X 붕괴 이후 암호화폐거래소 일평균 거래량 50% 급감
FTX 붕괴 이후 암호화폐거래소(CEX) 일평균 거래량이 50% 급감했다고 블룸버그가 리서치 회사 카이코 데이터를 인용해 전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10월 24일부터 7일간 암호화폐 거래소의 일평균 거래량은 267억달러인 반면, 12월 5일부터 7일간 거래량은 131억달러로 반토막났다. 소셜트레이딩 플랫폼 알파 임팩트(Alpha Impact)의 헤이든 휴즈( Hayden Hughes ) CEO는 “사람들이 더 많은 거래소가 붕괴할 것을 두려워해 거래소에서 자산을 대거 인출했다”며 “트레이딩 업체와 마켓메이커도 자산을 회수하면서 거래량이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CEX뿐만 아니라 DEX 거래량도 감소했다. 디파이라마에 따르면 10월 24일부터 7일간 DEX 일평균 거래량은 26억달러였으나 12월 5일부터 7일간 거래량은 15억달러를 기록, 44%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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