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명 암호화폐 커뮤니티 '코린이 진달래반' 운영자 타로핀이 금일 오후 15시 5분 경 빗썸에 상장된 국내 암호화폐 프로젝트 아지트(AZIT)의 유통량 공시에 허점이 존재한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실제 아지트 공식 블로그에 게재된 AZIT 토큰 락업 스케줄에 따르면, 아지트 얼라이언스 파트너 물량으로 잡힌 30% 가량인 AZIT 토큰의 락업은 국내 중앙화 거래소 첫 상장 이후 10개월이라고 명시되어 있지만 재단의 주소에서 24일 전 약 2,500만 AZIT가 외부 주소로 유통됐다는 것. 이는 빗썸 원화마켓 기준 AZIT 시세인 853원으로 계산할 때 약 205억원 상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