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수점 인식 버그' NFT 마켓 블러, 피해 고객에 50% 배상 계획
더블록에 따르면 입찰 시스템에 소수점 인식 버그가 발생해 NFT 가격이 바닥가 대비 훨씬 높은 가격에서 판매된 NFT 마켓플레이스 블러(Blur)가 피해 고객들을 대상으로 50% 배상안을 내놨다. 블러는 "당초 우리 시스템에는 버그가 없었기 때문에 사용자의 실수로 판단했었다. 하지만 추가 점검에서 버그가 발생했다는 점을 확인했고, 이에 피해를 입은 사용자에게 열흘 이내에 약 50% 수준을 배상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번 버그로 인해 한 이용자는 아트고블러(Art Gobblers) #8273을 바닥가인 3.8 ETH보다 훨씬 비싼 가격인 70 ETH에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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