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선 "후오비 팀, 인사이동 및 인재 영입 신중히 논의 중"
저스틴 선(Justin Sun) 트론(TRX) 창업자 겸 후오비 글로벌 어드바이저가 트위터를 통해 "새로운 후오비 팀은 앞으로의 인사이동 및 인재 영입 등에 대해 매우 신중하게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인사 배치의 1순위는 암호화폐의 미래 성장에 초점을 두고 있으며 이를 위해 후오비 안팎의 의견과 각 실무자들의 목소리를 취합하고 있다. 특히 중요한 인사 문제에 있어 부주의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며 암호화폐 업계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 또 후오비가 향후 국제 무대에서 중국인의 힘을 보여줄 수 있는 새로운 플랫폼이 될 거라 믿는다"고 설명했다. 앞서 중국계 암호화폐 1인 미디어 우블록체인은 후오비 관계자를 인용해 "현재 후오비에서 전 최고경영자(CEO)와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사임한 상태며, 저스틴 선의 트론 팀이 후오비의 주요 부서를 장악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후오비 측은 "현재 주요 임원진은 정상적으로 직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대규모 감원이 있을 것이란 소식도 사실이 아니다"고 해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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