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고마켓 커뮤니티, '4700만 달러 버그 포상금 지급' 투표 진행... 98% 찬성
더블록에 따르면 솔라나(SOL) 기반 탈중앙화 레버리지 거래 플랫폼 망고마켓(MNGO) 커뮤니티가 1억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를 훔친 해커에 버그 포상금을 지급 방안에 대해 투표하고 있다. 망고 다오는 해커에 4700만 달러의 버그 포상금을 제안했다. 해커는 거래 조건에 따라 6700만 달러 상당의 토큰을 돌려줘야 한다. 토큰이 반환되면 추가 범죄수사는 진행하지 않는다는 조건이다. 투표는 약 8시간 뒤 종료되며 현재 응답자의 98.4%가 결의에 찬성한 상태다. 앞서 코인니스는 망고마켓에서 익스플로잇(취약점 공격)이 발생해 1억 달러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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