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암호화폐 사기에 피해를 입은 다수의 코인베이스 고객이 거래소에 대한 중재 소송을 신청했다. 그들은 "거래소에 코인베이스 월렛 앱의 취약점을 수정해달라고 요청했으나 이를 무시했다. 우리는 평생 저축한 돈을 모두 잃었다"며 "거래소는 사기 방지를 위해 필요한 매커니즘을 구현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해커가 유동성 채굴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유도, 채굴 인증서를 위해 악성 링크를 클릭하도록 했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