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니카공화국, 국가 블록체인 인프라로 트론 선정...도미니카코인 발행한다
벤징가에 따르면, 도미니카공화국 정부가 최근 국가 블록체인 인프라로 트론(TRX)을 선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미니카공화국은 트론과의 제휴를 통해 자체 암호화폐 도미니카코인(DMC)를 개발 및 발행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루즈벨트 스커릿(Roosevelt Skerrit) 도미니카 총리는 "트론 프로토콜을 국가 지정 블록체인 인프라로 채택하는 것은 디지털 혁신을 수용해 경제성장을 도모하려는 도미니카의 역사적인 발걸음"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DMC는 도미니카의 관광지를 홍보하기 위한 블록체인 기반 팬토큰으로 개발될 것이다. 트론 블록체인 인프라의 효율적인 특성은 도미니카 같은 작은 섬 개발도상국을 세계 경제국 대열에 합류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저스틴 선 트론 창업자는 "도미니카공화국이 트론 블록체인을 인프라 체인으로 선정함에 따라, TRX, BTT, JST, NFT, USDD, USDT, TUSD 등 트론 네트워크 기반 암호화폐는 10월 7일(현지시간)부터 도미니카에서 디지털 통화 및 교환의 매개(화폐)로서 법적 지위를 인정받는다"고 말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TRX는 현재 0.27% 오른 0.06189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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