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에 따르면,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 IOTA(MIOTA) 재단이 공식 채널을 통해 28일(현지시간) 메인넷 상에 자체 개발 테스트넷 쉬머네트워크(SMR)를 공식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쉬머네트워크는 EVM 호환, 스마트 컨트랙트 실행 등을 위한 레이어1 스테이징 네트워크로, 쉬머네트워크를 통해 IOTA 커뮤니티 개발자들은 메인넷 상에 디파이 애플리케이션 및 NFT 등을 출시하기 전 샌드박스 환경에서 이를 테스트할 수 있다는 게 IOTA 측의 설명이다. 쉬머네트워크 출시 후 SMR 토큰을 보유 중인 사용자는 파이어플라이 월렛을 통해 메인넷 SMR 토큰을 청구할 수 있다. 또 SMR 토큰의 공식 출시 파트너인 비트파이넥스는 향후 SMR 토큰 상장을 예고한 바 있다. 코인마켓캡 기준 MIOTA는 현재 5.27% 내린 0.3063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