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특정 MEV 봇, 전날 100만 달러 수익 내고 141만 달러 해킹 당해"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가 블록체인 보안 업체 펙실드를 인용 "특정 MEV(채굴자와 블록빌더, 검증자가 블록 내 트랜잭션을 삽입하거나 순서를 변경해 블록 보상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것) 봇이 차익거래 기회를 포착해 100만 달러 상당의 ETH 수익을 올렸지만, 컨트랙트 코드 결함을 노린 해킹 공격에 노출돼 141만 달러를 도난당했다"고 28일 보도했다. 이와 관련 블록체인 리서치 기관 플래시봇(Flashbots) 소속 애널리스트 로버트 밀러는 "해당 MEV 봇은 유니스왑v2에서 발생한 cUSDC 환전 과정 중 차익거래 기회를 포착해 800 ETH 상당을 벌어갔다. 하지만 약 1시간 뒤 해당 MEV 봇의 주소는 코드 결함을 노린 해커에게 노출돼 1,101 ETH를 도난당했다"고 설명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ETH는 현재 7.88% 내린 1,273.77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Comment
Recommend Reading
- 2022-09-28
인도 집행국, 게임 플랫폼 이너겟 보유 22.5억원 BTC 동결...자금세탁 혐의
- 2022-09-28
도라핵스, 웹3 생태계 개발자 후원 프로그램 '도라그랜트DAO' 출범
- 2022-09-28
전 미국 하원의원 후보 "XRP 더 사고 싶다...SEC에 승소하면 급등 전망"
- 2022-09-28
세이프, 커뮤니티에 1.9억 SAFE 에어드랍 예정
- 2022-09-28
스톰엑스, 신규 STMX 토큰 출시 및 STMX 공급량 확대 거버넌스 투표 진행
- 2022-09-28
전 게임스탑 블록체인 책임자, ZK롤업 기반 레이어2 네트워크 TAIKO 합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