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샤딩 확장성 트릴레마 해결.. 이더리움 게임 체인저"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업홀드(Uphold) 리서치 책임자 Martin Hiesboeck는 샤딩이 확장성 트릴레마를 해결할 수 있어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샤딩은 이더리움 거래 처리량을 몇 배로 증가시킬 뿐만 아니라 가스(수수료)를 낮추고 네트워크를 보다 에너지 효율적으로 만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더리움 개발자들은 Eth2 스테이킹 물량을 약 840만ETH로 가정해 64개 샤드를 출시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현재 약 1380만ETH가 스테이킹돼 있으므로 초기 샤드 수는 64개보다 많을 수 있다. 머지 후 ETH에 대한 미국 SEC(증권거래위원회)의 관할권 주장 이후 노드 중앙화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오른 것에 대해서는 "이더리움 노드 분포는 하룻밤 사이에도 바뀔 수 있다. 현재 노드의 약 43%가 미국에 집중돼 있지만, 충분히 바뀔 수 있는 부분이다. 이더리움 개발자 커뮤니티는 줄곧 성과를 보여왔다. 무엇이든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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