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HNT·MOBILE 인식 오류로 1,900만 달러 상당 HNT 오지급
코인데스크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회계상 버그로 인해 헬륨 토큰 HNT 거래 이용자에 1,900만 달러 상당을 초과 지불했다. 헬륨이 HNT, MOBILE 등 두 개의 토큰을 운영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바이낸스 시스템은 이를 같은 HNT로 인식, MOBILE을 HNT 가격으로 계산해 사용자에게 지급했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MOBILE 토큰을 바이낸스 주소로 이체한 사용자는 HNT 가격으로 책정된 금액을 전달받았다. 해당 버그는 현재 복구된 상태다. 이와 관련해 헬륨 재단은 "체인 상 문제가 아닌 바이낸스 거래소의 자체 시스템 문제"라고 설명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HNT는 현재 1.49% 오른 4.19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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