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소, 유동성 위기 '볼드' 인수 추진
더블록에 따르면 암호화폐 대출기관 넥소(Nexo)가 유동성 부족으로 거래, 입출금을 중단한 싱가포르 기반 암호화폐 대출 및 거래 플랫폼 볼드(Vauld) 인수를 추진한다. 넥소는 미디어에 볼드 지분 최대 100%를 인수할 계획이며 거래조건제안서에 서명한 상태라고 전했다. 이 제안서에 따라 넥소는 60일 기간의 독점 실사를 진행하게 된다. 넥소는 "볼드는 우리에게 중요한 시장인 인도와 동남아시아에서 큰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이번 인수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넥소는 지난 6월 셀시우스 인수도 추진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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